作曲 : 한승훈 作词 : 한성호/전근화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다감한 그 말 얼음처럼 차가워져 가고 몰랐던 사람들보다 더 잔인하게도 나의 전부 짓밟고 떠나가 니가 준 사랑이라 이별도 니가 주면 난 그저 아파하면 되겠니 그 땐 나를 돌아보는거야 삐뚫어진 세상 속에 가면 속에 가리워진 너의 차가운 시선을 피해 너의 냉소 속에 피어난 저 검은 꽃들을 봐봐 하얗게만 보여주던 거짓됐던 너의 사랑을 미친듯 사랑한다더니 또 미친듯 내가 싫어졌단 말을 하고 뜨겁던 너의 그 사랑이 하루 아침에 미워하는 이유가 되었니 니가 준 사랑이라 이별도 니가 주면 난 그저 아파하면 되겠니 그 땐 가끔 나를 돌아보는거야 삐뚫어진 세상 속에 가면 속에 가리워진 너의 차가운 시선을 피해 너의 냉소 속에 피어난 저 검은 꽃들을 봐봐 하얗게만 보여주던 거짓됐던 너의 사랑을 Go Go 뒤돌아 보지 말아 Go Go 더 이상은 나도 너를 원하지 않어 마지막에 이러고 끝내는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단 말도 너의 그 변덕스럽던 마음도 변덕스럽던 사랑도 이제는 신물이 난 걸 뭐 그 땐 가끔 울어도 보는 거야 터질듯한 맘을 열고 슬픈 듯이 표정짓는 너의 얼굴들 미소를 향해 너의 가식 속에 피어난 저 검은 꽃들은 지워 영원할 듯 보내주던 거짓됐던 너의 사랑을 그 땐 가끔 나를 돌아보는거야 삐뚫어진 세상 속에 가면 속에 가리워진 너의 차가운 시선을 피해 너의 냉소 속에 피어난 저 검은 꽃들을 봐봐 하얗게만 보여주던 거짓됐던 너의 사랑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