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ince - 에이핑크(Apink)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싸우다가 풀다 말도 안될 핑계들로 내 마음 돌렸다 이럴 바에 난 차라리 끝낼래 정도 들고 울고 불고 하다간 안 끝나 맘먹었다 싶을 때 더 확실히 해둬야 너란 남자는 정신 차릴 거야 사랑이란 말 쉽게 하지마 그만 좀 가줘~! 엄마야 아니야 너는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 아냐 키도 작고 뚱뚱하고 얼굴도 못생겼어 넌 말야 아니야 나의 왕자님이 될 수 없단 걸 알아 버린 거야 버릴 꺼야 너란 남자 (하는 수 없지 뭐 그만 끝낼래) 니가 나 없이 얼마나 잘사나 좀 보자 큰소리 뻥뻥 치더니 하루도 넌 못 가 너 땜에 내가 밤새 잠도 못 자~ (하는 수 없이 또 내가 참았지) No No No! 엄마야 아니야 너는 내가 꿈꿔왔던 사람이 아냐 키도 작고 뚱뚱하고 얼굴도 못생겼어 넌 말야 아니야 나의 왕자님이 될 수 없단 걸 알아 버린 거야 버릴 꺼야 너란 남자 (하지만 어쩔 땐 너무 귀여워) 울고 불고 잘못 했다고 내 앞에 와서 엉엉거려 근데 어떻게 된 일이야 내 가슴이 두근거려 엄마야 넌 말야 나의 왕자님이 될 수 있단 걸 알아 버린 거야 버린 거야 나의 왕자 (영원히 내 눈은 너만 사랑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