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서찬우 作曲 : 서찬우 길을 걷는다 공허한 이 곳을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앞으로 걸어간다 내게 묻는다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진 않아 하지만 더 걷다보면 난 길을 걸었다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어디로 가는 건지 끝엔 뭐가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반짝이는 내가 있을 것만 같아 길을 걷는다 캄캄한 이 곳을 긴 밤을 외로이 홀로 천천히 나아간다 내게 묻는다 힘들진 않냐고 그래도 괜찮아 조금만 더 걷다보면 난 길을 걸었다 하루 하루가 힘겨워도 어디로 가는 건지 끝엔 뭐가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반짝이는 내가 있을 것만 같아 넌 안된다고 그만 포기하라고 해도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살아가고 싶으니까 이 길을 걷는다 이렇게 가다보면 조금만 더 참으면 웃을 수 있을까봐 이 길을 걷는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저 멀리 웃고있을 내가 저 멀리 그려왔던 내가 저 멀리 꿈꿔왔던 내가 있을 것만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