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FRED. (프레드) 作曲 : vinternoon 늘 매일이 새롭지 않은 듯 또 익숙한 제자리 걸음걸이에 늘 모자라 흐르던 시간 탓으로 하루를 보내고서 그저 한 순간에 휩쓸려버려 아마도 난 잠에 들고서야 말아요 모른 척 마치 내게 허락한 자리를 채우고서 다시금 지워보려했던 지나쳐보려 했던 우리 기억 하나까지도 아 아 멍청함을 메꾸네 되려 계속 잊어버리는 편이 차라리 나은건가요 희미해져 가는 모습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걸 그대는 아나요 오늘도 가만히 앉아 같은 시간 속 자꾸 깊어지는 미련을 채워요 난 잃어 버린게 더 많은 걸 알면서도 이대로 숨긴채로 사는 것도 점점 바라는 것도 없고 어쩌다 남긴 추억 나지막한 햇빛에 허무해져 누워 마지막인 것 처럼 떠있는게 차라리 내게는 더 좋을 듯 한데 그랬던 것 처럼 아 아 멍청함을 메꾸네 되려 계속 잊어버리는 편이 차라리 나은건가요 희미해져 가는 모습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걸 그대는 아나요 오늘도 가만히 앉아 같은 시간 속 자꾸 깊어지는 미련을 채워요 내가 필요없다 말해요 늘 그랬던 것 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제 멀리 떠나 모두 흘러내린 촛불도 다시 굳어버린 마음도 여전히 같을 수 있다고 믿게 해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