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D KIM 作曲 : VLX/장우성 나도 어디로 가는 진 잘 몰라 분명한 건 남들과 의민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발걸음 가볍지 근데 또 마냥 가볍지만도 않아 어릴 적 꿈꿔왔던 것과는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뒷모습 가엾지 일 끝나고 집에가는 길 다들 한 잔 하러 갈 때 살짝 빠지지 물론 나도 한 잔 하고 싶지만 오늘만 참자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남아있어 그래 이런 감정도 담아 써 내리는 가사 할 말이 많아 그래 오늘만 참자 스스로를 다 그쳐 괜찮아 하고싶은 거 하잖아 알잖아 물론 행복해 근데 좀 애통해 지하철 밖 창문 얼굴이 비치네 현실에서 꿈으로 전환되는 이 시간 밖은 깜깜해 마치 내 미래 확신은 있지만 언제진 모르기에 맘을 추스려 가자 나도 어디로 가는 진 잘 몰라 분명한 건 남들과 의민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발걸음 가볍지 근데 또 마냥 가볍지만도 않아 어릴 적 꿈꿔왔던 것과는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뒷모습 가엾지 캄캄한 방 굳이 불은 안 켜 창문에 내 초라함이 비칠까봐 애써 내 액정에 눈을 밝혀 힘들진 않은데 행여 지칠까봐 누굴 탓해 예술가로 태어났어 낮의 노동도 승화시키고 삼켜 알 수 없는 긴 터널 끝은 있겠지 계속 걸어 빛이 없음이 익숙하기에 안 두려워 가끔 초조하긴 해 근데 뭐 어때 적어도 기억하겠지 1명은 난 가도 이 노랜 남겠지 꿈에서 현실로 전환되는 이 시간 밖은 깜깜해 마치 내 미래 마무린 못했지만 내일 출근이기에 맘을 추스려 가자 나도 어디로 가는 진 잘 몰라 분명한 건 남들과 의민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발걸음 가볍지 근데 또 마냥 가볍지만도 않아 어릴 적 꿈꿔왔던 것과는 좀 달라 내 퇴근길 작업실로 향하는 내 뒷모습 가엾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근데 나는 아직 겨울 인가 봐 핀 꽃이 없네 시린 맘은 눈꽃이 폈네 봄 여름 가을 겨을 근데 나는 아직 겨울 근데 나는 아직 겨울 아직 겨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