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강 고흐/오마르 作曲 : 갑중 다시 아침 삶을 이어가지 나의 나침반이 제 위치를 가르키는지를 확인 한 뒤 잠시 기분좋은 것들을 떠올리다가 이내 손잡이를 꺾어 문을 열어 점점 벌어지는 세상의 입 속으로 나를 집어넣어 길 매일 똑같이 걷는 그 위 쏟아 지는 빛 혹은 비 그것들을 맞으면서 걸어가는 느낌 밤새 싸늘히 식어있던 풍경 태양의 더운 숨으로 물들면 깨어나 크게 움직여 아주 천천히 기지개를 키며 어깨를 스치며 지나치는 수백 수천 수만가지 이야기들 그 속에 내가 있고 당신이 있지 오늘은 어떤 표정일지 긴 골목과 골목 사이를 빠져나가서 큰 길에 나와있는 사람들을 만나 저마다의 꿈을 품은 그 눈들 각자의 춤을 출 무대로 향하는 중 다시 아침 삶을 이어가지 나의 나침반이 제 위치를 가르키는지를 확인 한 뒤 잠시 기분좋은 것들을 떠올리다가 이내 손잡이를 꺾어 문을 열어 점점 벌어지는 세상의 입 속으로 나를 집어넣어 다시 아침 다시 아침 다시 아침 다시 아침 저마다 폰을 보며 웃고 있는 사람들 한 손엔 커피와 신문 서류 가방든 아저씨 가방에 같은 인형 걸어 둔 같은 교복입은 남녀 어린 학생들 작은 손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며 화장을 하는 아가씨 역 앞 택시를 잡는 대학생과 짧은 치마 입고 버슬 향해 뛰는 여자 줄을 맞춰 올라가는 지하도 계단 그 모든 곳에 녹아있어 변함없이 매일 아침이면 우린 같은 해를 바라 봐 자신만의 빛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 자신만의 빛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 다시 아침 삶을 이어가지 나의 나침반이 제 위치를 가르키는지를 확인 한 뒤 잠시 기분좋은 것들을 떠올리다가 이내 손잡이를 꺾어 문을 열어 점점 벌어지는 세상의 입 속으로 나를 집어넣어 다시 아침 다시 아침 다시 아침 다시 아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