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안수람/noahjooda 作曲 : 안수람/noahjooda/MIXTAPE SEOUL 술을 또 마셨어 내 친구들과 함께 보니까 즐거워서 달라진 대화가 좀 낯설어서 옛날 추억을 끄집었어 우리 참 그랬지 맞아 그때 생각하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얘기가 끊겨서 술을 또 마셨어 한잔 두잔 계속 받다 보니 그냥 난 술이 좋아서 오랜만에 연락이나 해봤어 뭐 오래된 나의 친구고 거리낌 없이 우린 만나서 당연하단 듯이 술을 시켜 음 끽해 봐야 한병? 두병? 마실 분위기라 간단하게 고민 없이 오뎅탕 하나 시켜 자연스레 입을 열어 요즘 안부도 물어봐 멍하니 창문만 보지 말고 너의 계획도 한번 말해봐 근데 잠깐 있잖아 이 얘긴 그만할까 미안 괜히 나 기분이 좀 안좋아 참 그래서 술을 또 마셨어 내 친구들과 함께 보니까 슬퍼져서 술이 참 좋아서 끊을 수가 없어 한잔 두잔 계속 받다 보면 친구들과 처음 기울였던 술 한 잔 그리고 지금 마시는 한 잔 그때랑 지금의 맛이 달라 다들 모여 생각없이 둘러 앉아서 시덥잖은 농담 주고 받으면서 노가리를 까고 술 떨어지기전에 한 병만 더 까고 가자 그렇게 첫 차를 타고 갔지 근데 이젠 같이 모이기도 힘들어 각자 따로 보는 친구들이 늘었지만 지친 하루속에 심드렁한 분위기 야 피곤하니깐 막 잔해 아쉽지만 오늘은 들어가고 다음번에 또 한 잔해 가끔 눈물이 나와서 애써 숨기려 한 적이 있어 그럴 때마다 눈을 감아 이젠 받을 수 있는 걸 술을 또 마셨어 내 친구들과 함께 보니까 즐거워서 달라진 대화가 좀 낯설어서 옛날 추억을 끄집었어 우리 참 그랬지 맞아 그때 생각하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얘기가 끊겨서 술을 또 마셨어 한잔 두잔 계속 받다 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