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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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싯대를 달달 끌고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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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울가로 갈테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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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바구니 옆에 찌고서 뒤따라오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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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개바우 노랑차조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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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가 매주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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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고 날개는 날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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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둘이 매러 갑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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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랑저고리 오실앞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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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줄이 맺힌 눈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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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탓이냐 니탓이냐 중신애비 탓일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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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여주게 매여주게 김매여 주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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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날 못다매는 김 다매여 주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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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도 못먹는 거는 물밑에 고기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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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에 두고 말 못하는 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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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집 유부녀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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놉시다 놉시다 절이나 젊어서 놉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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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많고 병이 드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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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못 놀겠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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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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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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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천에 올라서 들구경을 하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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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두매두 맺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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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변할 수가 있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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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은야 술술이 잘넘어 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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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물에 얼음 냉수는 중치가 민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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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거기 눕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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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여기 누웠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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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걸린 저남포 불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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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가 꺼주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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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집 서방님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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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꾸시를 타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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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에 저멍텅구리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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밭고랑만 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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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죽어지거든 봄배차나 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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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야 죽어지면은 찬이슬이 되어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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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따라 오게 날따라 오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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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만 따라오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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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동산 잔솔밭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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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만 따라 오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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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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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