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친 그대의 텅 빈 하루에 스쳐가는 바람에도 아파하고 넘어지는 늘 같은 하루의 반복이라면 사람들의 웃음도 비난의 소리로 들리는 날들의 반복이라면 차가운 이불속 오늘 밤도 웅크린 그대의 마음을 내 목소리로 안아주고파 자 이제 다시 일어날 시간 한 번 더 넘어지고 한 번 더 울더라도 이제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더 일어서도록 넘어지고 쓰러지는 늘 같은 하루의 반복이라면 내 목소리로 그댈 일으켜 세우고 내 목소리로 그대를 안아줄 거야 사람들의 웃음마저 그대를 울리는 날들의 반복이라면 지친 하루의 끝에 내 목소리로 그대의 눈물을 닦아줄게요 차가운 세상 속 오늘 밤도 웅크린 지친 그대의 모습이라면 내 목소리로 그댈 일으켜 세우고 내 목소리로 안아줄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