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선경 作曲 : 선경 01. 봄소풍 어느새 자라난 손톱만큼 지나간 시간, 그 사이에 저버린 예쁜 꽃들 봄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 속 묻힌 꽃잎 털어버리고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, 그림자에 숨어서 그냥 잠들고 싶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낮은 숨소리 자장가처럼 계속되지만 이젠 다시 꿈을 꿀 수는 없죠. 햇빛도 공기도 모두 어제완 달라 안녕, 봄 소풍은 이제 다 끝나고 모든 마지막이 익숙하다는 얼굴로 그냥 뒤돌아서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지 않게 걸어요. 라라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