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우준 作曲 : 최우준 09. 굳이 마지못해 퍼다 놓은 수돗물 가지못해 퍼다 놓은 사진 말하기도 부끄런 그 사연도 이젠 발가락 끝에 머무네 굳이 잊으려 어려워 마 맘은 맘대로 오늘 되는 건 아냐 내 생에 감기는 몇 번 남았을까 몇 번이나 이길수 있을까 견딜 수나 있을 때 즐겨나보자 이 아픔이 그리워질 테니 굳이 지우려 어려워 마 많은 날들로 조금씩 밀어내는 거야 벌써부터 슬픔이랑 말자 함께 할 수 있을 때 한번 더 웃자 내게 남은 만남보다 남은 이별이 많은 세상이 내게도 와 버린 거야 난 가만히 있는데 왜 모두 떠나기만 하나 굳이 이기려 어려워 마 맘도 언젠가 중력에 지고 말테니 굳이 잊으려 어려워 마 맘은 맘대로 오늘 되는 건 아냐 굳이 지우려 어려워 마 많은 날들로 조금씩 밀어내는 거야 굳이 이기려 어려워 마 맘도 언젠가 중력에 지고 말테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