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준희 作曲 : 김준희 선선한 바람 불던 그날 밤 달빛이 길을 밝혀 주던 날 너와 마주 잡던 두 손이 떨어지고 나에게 말했지 이미 예상했던 걸까 걷는 내내 어색한 공기를 느꼈던 걸까 네가 남기고 간 차가운 향기만 보이지 않는 너의 뒷모습만 왜 떠날 사람에게 난 자꾸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는데 왜 떠날 사람에게 난 자꾸 미련만 갖게 되는데 즐겁지 않나 봐 중요하지 않나 봐 눈치챈 걸까 나의 두 눈을 보란 듯이 이별을 고해요 왜 떠날 사람에게 난 자꾸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는데 왜 떠날 사람에게 난 자꾸 미련만 갖게 되는데 오늘도 난 너 없는 방안에 앉아 네 웃는 모습 그려 끝내 멀어진 너를 다시 돌릴 순 없을까 날 사랑 안 해도 돼 더 이상 저만치 너만 바라볼 수 있게 해줄래 노력해볼게 우리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게 왜 떠날 사람에게 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