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탐쓴 (TOMSSON) 作曲 : Cash Note 오늘도 역시나 올라타지 기차 걸려있는 채로 타는 거 같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즐비한 이곳 진짜 현실을 마주하는 장소인 듯해 시차는 전혀 없어도 적응 안 되는 시간 어느새 하루가 이리도 빨라지나 난 기대도 하지 않은 채로 서울에 내려 이런 반복은 내게 실상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을 알아 눈을 꽉 닫은 사람들 앞에서 발악 사실 여기는 누구에게는 그저 아류 나는 편견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연어 폭포도 거스르지 못하는 걸까 버러지 내 현실의 vibe는 버려 아쉬움 허락할 수 없게 이런 기분을 발밑에다가 두고 확실히 버려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가방끈 풀어 던진 머리 위 선반 내 좌석 칸은 검은 피아노 건반 2시간쯤 낀 귀마개 같은 이어폰 내 소품집 들어 모두 잘 들어 증명이 될 거니 모두 잘 들어 화려한 빛이 비치는 창문 빛이 내 머리 위를 지나갈 때만 잊지 누구나 꿈꾸는 순간이 있지만 때로는 그 순간이 니 목을 끊어 신 소릴 들어가며 매일 꾸던 꿈을 그려보기 위해 고르는 저 숨들 조심스레 쳐다만 봐도 보이는 군중 속 가운데 외로움이 드리운 광경 뻔뻔히 맞닥뜨려 너무나 낯설어서 말로는 볼 수 없어 감대로 고를 수 없어 만감이 교차 되는 듯 지나가는 교차선 쯤에서 긋게 되는 선 그어본 적도 없이 그어지지 열차 안은 암실 일그러지지 찰나의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가방끈 풀어 던진 머리 위 선반 내 좌석 칸은 검은 피아노 건반 2시간쯤 낀 귀마개 같은 이어폰 내 소품집 들어 모두 잘 들어 증명이 될 거니 모두 잘 들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