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지원 作曲 : 이지원 어느새 밤이 다가와 바람도 잠들게 해 이런저런 생각을 뒤로하고 그대 사진 바라보네 눈을 감아도 보이는 너의 밝은 미소가 슬프고 서러운 나의 마음을 서서히 녹여주네 잠이 안 와 이불을 이마까지 끌어당겨 보아도 선명해져 소설보다 길고 깊던 그때의 우리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 나를 다독여 주고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고요히 뒤척이네 꿈을 꾸면 유화처럼 눈앞에 모두 펼쳐있지만 잠 못 든 채 곁에 올 수 없는 그대 부르고 재촉해 이슬 맺힌 두 눈 감고 그려보는 지난날 슬프고 서러운 나의 마음을 서서히 녹여주네 서서히 녹여주네 서서히 녹여주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