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오진석 作曲 : 오진석 부끄럽네 내가 지금껏 살아왔던 길이 별거 아닐지도 모르지만 부끄럽네 저 멀리서 날 바라보는 조그만 아이들의 눈빛 속에서 날 위로하는 그 맘들에게 조차 나는 부끄럽네 여기 머문 채로 부끄럽네 날 지켜봐 준 사람들에게 부끄럽네 지금껏 날 믿어줬었던 모든 이에게 부끄럽네 그 순간을 피해 도망친 내가 나를 용서해줬던 사람들에게 부끄럽네 모든 것을 바쳐서 내게 줬던 나의 부모님들에게 조차 떳떳하지 못한 아들이 되어 매일 같이 짐을 안겨드린 내 모습이 너를 막아서지 못했던 나의 한심한 모습들이 너에겐 함께 있어주지 못하고 홀로 떠나버린 나는 부끄럽네 여기 머문 채로 부끄럽네 날 지켜봐 준 사람들에게 부끄럽네 지금껏 날 믿어줬었던 모든 이들에게 부끄럽네 여기 머문 채로 부끄럽네 날 지켜봐 준 사람들에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