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숙영 作曲 : 이숙영 아련한 기억 속 노랠 찾아듣고 그땐 그랬지 옛일을 추억하고 불꽃같은 눈으로 사랑을 고백하던 그때가 떠올라 혼자 웃곤해 뭐야 벌써 나이가 찬 거야? 눈을 떠보니 어른이 된 거야? 걷다보니 그 길이 나의 인생이었던 거야 신발을 기차 삼던 나의 패기가 주눅 들고 어디로든 떠날 수 있던 나의 삶이 묶이고 또 한숨이 늘어나 뭐야 이게 대체 어른이란거야? 살짝만 건드려도 지레 겁먹고 도마뱀 꼬리마냥 끊고 달아나 면역이 안 된건지 내 맘이 비좁아 터진 건지 도통 난 철이 안들어 이왕이면 멋진 어른으로 용서와 포용 가능한 맘으로 한순간에 바뀔 순 없나? 신발을 기차 삼던 나의 패기가 주눅 들고 어디로든 떠날 수 있던 나의 삶이 묶이고 또 한숨이 늘어나 뭐야 이게 대체 어른이란거야? 기대고 싶지만 누군가 내게 기대어있고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나의 삶이 버거워도 헤쳐 나가야지 이런 생각이 들다니 어른이 된 거야 나도 이제 받은 사랑을 돌려줄 어른이 된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