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차하영/복다진 作曲 : 차하영/복다진 나의 꽃 좁은 틈 사이로 자라나서 지나는 바람에도 웃음 짓곤 하던 아직도 눈앞에 선한 네 모습 반짝반짝 아른아른 대네 스치는 순간 그것밖엔 아니었던 그때의 나 그리고 너 서서히 흐려진다 아아- 그리운 숨결마저 조금씩 멀어져 부를 수 없는 너와 아아- 아름답게 피던 그런 너의 손을 놓을 수 없는 나 점점 시들어 말라가는 꽃잎 더 이상 빛나지 않는 너의 모습에 어리석게도 너를 등지고 떠나버린 나의 모습 붙잡지 않던 너 흐드러지게 피어 있던 네 모습과 말라가던 너의 모습 그 또한 너였음을 아아- 그리운 숨결마저 조금씩 멀어져 부를 수 없는 너와 아아- 아름답게 피던 그런 너의 손을 놓을 수 없는 나 아아- 어리석은 나를 꿈속에서라도 나를 용서하길 부디 너는 꽃 짓밟혀도 빛나는 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