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준행 作曲 : 홍지훈/ 이준행 고단한 벤치 위에 하루를 고이 접어 흐르는 밤 거리 위로 발걸음 닿는 대로 쉽진 않았어, 오늘 잘 버텼어 산다는 건 그런 거야 다 금요일 밤이야, 기다려 온 순간 걸어가, 이 밤 안으로 도시엔 불빛이 켜져 가, 두 눈을 감아봐 밤 거리를 그려봐, 새롭게 잘 살아 왔잖아, 내일 쉴 수 있잖아 왠지 행복에 젖는 오늘 밤 쓸쓸한 가로수에 하루를 고이 걸어 붐비는 사람들 사이 어딘가로 발걸음 닿는 그대로 쉬진 않았어, 신나게 놀았어 산다는 건 그런 거야 다 토요일 밤이야, 아직 끝나지 않았어 걸어가 이 밤 안으로 도시엔 불빛이 켜져 가, 두 눈을 감아봐 밤 거리를 그려봐, 새롭게 잘 살아 왔잖아, 내일 쉴 수 있잖아 왠지 행복에 젖는 오늘 밤 소소한 이 밤이 지나면 꿈 꿀 수 없는 아침이 되겠지만 아직 난 밤이야, 깨지 않을 순간 걸어가, 이 밤 안으로 도시엔 불빛이 꺼져가, 귀를 기울여봐 밤 거리를 칠해봐, 진하게 잘 살아 왔잖아, 잘 걸어 왔잖아 그래 기억해, 멋진 오늘 밤 고단한 벤치 위에 하루를 고이 접어 흐르는 밤 거리 위로 발걸음 닿는 대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