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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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류석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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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류석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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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한이 지난 입장권을 꼭 쥐고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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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갈 수 없는 문 앞을 서성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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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명히 느꼈던 사랑의 징후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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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에 보았던 별처럼 사라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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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익은 네 솜씨와 입문용 카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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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특별했던 먼 곳의 말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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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는 적히지 않는 너의 운율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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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 개의 물방울로 튀어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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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는 표현치 못할 나의 마음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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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명한 무지개를 떠오르게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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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이 내려진 축제의 울타리 앞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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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뤄질 수 없는 희망을 품고 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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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근히 비추는 거절의 증표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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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술의 기억을 잊어버린 듯 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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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물든 것만 같았던 치맛자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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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특별했던 먼 곳의 말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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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는 적히지 않는 너의 운율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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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 개의 물방울로 튀어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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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는 표현치 못할 나의 마음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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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명한 무지개를 떠오르게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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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품처럼 금세 사라질 미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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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신 저 깊은 바닥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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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라앉아 있는 이야기를 해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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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즐겁던 날에 내게 새겨준 손글씨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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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는 적히지 않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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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운율은 천 개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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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방울로 튀어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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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는 표현치 못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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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에 선명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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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를 떠오르게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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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는 적히지 않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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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운율은 천 개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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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방울로 튀어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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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는 표현치 못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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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에 선명한 무지개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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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오르게 하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