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유현진 作曲 : 유현진 네가 흘린 눈물이 떠올랐어 그저 바라만 봤던 내 모습이 아직도 후회로 남아있어 잠긴문도 아닌데 나는 열지 못해서 이렇게 고개를 숙이고 다녀 한참을 멍하니 바라만봐 아무말 없이 흘린 그 시간도 잘못 된 길을 같이 걸었어도 내인생에 가장 의미 있는 날이였어 눈 부신 태양도 더이상 보이지 않을것만 같은 하루가 다가와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어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현실이라면 난 다시 같은 꿈을 꾸고 싶어 창문을 열어도 내맘의 벽이 빛을 가려서 이렇게 잠들어 널 만날때까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잔잔한 강물 위에 부는 바람 나역시 갈 길을 잃었어 맘속으로 외친 소리가 밖으로 새지못하게 고개를 뒤로 젖혀 한참을 하늘만 바라만봐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현실이라면 난 다시 같은 꿈을 꾸고 싶어 창문에 비치던 풍경도 더이상 보이지않아 내 모습만 남아서 이렇게 잠들어 이게 사실이라면 되돌릴 수 없다면 깨어나 눈뜨면 네가 있을거라고 이렇게 머물러 널 만날때까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