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왕용범 作曲 : 이성준 예루살렘 작은 산 아래 버드나무 가지 위 처음 익은 열매처럼 그곳에 나 그곳으로 가고 싶어라 달콤한 모래바람 불어와 저녁 짓는 연기가 피어나는 곳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높이 뜬 별 속삭이는 내 고향 광야와 메마른 땅이여 백합화처럼 피어나 모두 즐거워하라 뜨거운 사막에 물이 솟아나 시온의 노래를 부르리라 오늘도 붉은 군대가 우리를 찢는대도 우릴 비웃어도 난 부르리라 내 땅 그곳의 노래를 우리의 신을 조롱한대도 나는 부르리라 밤에는 슬피 울어도 탄식 소리에 이를 꽉 깨물지라도 아물지 않는 육체의 고통 살을 찢어도 난 나는 내일도 붉은 군대가 우리를 찢는대도 우릴 비웃어도 난 노래 부르리 내 고향 그리운 노래 난 부르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