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화진 作曲 : 이종록 우리나라 꽃 피었네 어찌나 반가운지 버선발로 달려갔네. 전 전날 먼 섬나라에 살 적에 동방아침의 나라 의자왕의 후손으로 내 가슴 줄 태우게 하던 노란 노란 개나리 언제던가 그 사람을 보내고 어찌 한 생 훌쩍 보내고 맺힌 한 풀어볼 양으로 노란 개나리가 되었나봐 어찌 여기까지 왔느냐는 물음에 방긋 방긋 입만 벌리는 우리꽃 노란꽃 머리만 살랑거리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