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신영옥 作曲 : 이종록 말티 재 굽이 돌아 속리산 입구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우뚝 솟은 저 푸른 솔 조선왕조 건국이념 제가 먼저 알아보고 임금 행렬 길을 열어 벼슬 받은 정이품 송 법주사의 범종소리 쉬어 가는 발길마다 소나무 곧은 자태 눈길을 끄네. 푸른 솔 너른 품 해묵은 그 모습 가지마다 안긴 사연 아는 듯 모르는 듯 속리산 맑은 정기 방방곡곡 널리 펴서 산을 닮아 산처럼 살다가라 다독이네 법주사의 범종소리 쉬어 가는 발길마다 소나무 곧은 자태 눈길을 끄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