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나영 作曲 : Kanasusbrew/나은 끝이 없는 길을 나 홀로 걸어간다 저기 멀리 보이는 빛이 나를 오라 부른다 돌아서 갈 수 없는 지나간 기억들이 흩어진 조각들 사이로 내 안에 숨겨둔 내일의 나의 꿈을 혼자 간직했던 꿈을 찾아 걸어간다 바람에 안길래 저 멀리 나를 데려가 끝없는 길을 헤매인데도 괜찮아 나의 길을 간다 두 눈을 감아보니 그대는 내 품 안에 눈 뜨면 사라질지 몰라 내 가슴 가득히 붙들어 두려는 나를 다가갈 수 없는 나를 그대 잡아 줘요 사랑에 안길래 바람아 나를 데려가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어 그대여 나의 길을 간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