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옆집남자 作曲 : 옆집남자 출출하단 너의 말이 자꾸 맘에 걸려 떡볶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너 허둥지둥 주섬주섬 옷을 차려 입고 어느새 발길이 닿은 소문난 분식집 앞 내가 뭘 어떻게 할까 사랑하는 너인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그리 많지는 않고 내가 뭘 더 바라겠어 네게 달려가야지 그래 무얼 더 바라겠어 사랑하는 너밖에 고스란히 간직했던 그 이야기를 이렇게 추억하는 게 가슴이 시리지만 어느 샌가 슬그머니 미소 짓고 있는 내 모습 행복해 보여 그래 그거면 됐어 내가 뭘 어떻게 할까 사랑했던 너인데 내가 웃을 수 있는 게 그리 많지는 않고 내가 뭘 더 바라겠어 네게 감사해야지 그래 무얼 더 바라겠어 사랑했던 너밖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