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촉촉 [00:01.000] 作曲 : 촉촉 [00:15.566]부는 바람의 온도가 [00:20.124]따뜻해지는 시점엔 [00:24.926]괜히 마음의 온도도 [00:29.093]일렁이니까 [00:33.613]계절이 바뀐 게 뭐 그리 또 [00:38.378]대수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[00:44.417]들떠 보이는 네 모습이 나는 [00:48.232]그냥 네가 좋은가 보다 [00:55.632]언제부터인지 [01:00.317]정확힌 몰라도 [01:05.074]네가 웃으면 나도 웃어 [01:14.748]사랑의 맘인지 [01:19.562]계절의 풋풋함 [01:24.317]때문인지 뭔지 나도 몰라 [01:45.696]까만 나뭇가지에서 [01:48.679]꽃봉오리가 맺힐 땐 [01:53.083]괜히 내 마음속에서 [01:57.889]아른거리고 [02:02.472]그래서 이리도 너의 모습은 [02:07.439]눈부시게 아름다운 거구나 [02:11.877]그 사랑스러운 너의 모습은 [02:16.574]내 마음을 앗아가버려 [02:24.290]언제부터인지 [02:29.019]정확힌 몰라도 [02:33.888]네가 웃으면 나도 웃어 [02:43.352]사랑의 맘인지 [02:48.215]계절의 풋풋함 [02:52.827]때문인지 뭔지 나도 몰라 [03:03.004]숨겨둘 마음의 [03:07.526]공간이 없어서 [03:11.945]자꾸 티가 나버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