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aevom 作曲 : Saevom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가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요 가끔은 날 생각해줘요 우리 둘을 스쳐간 수많은 순간을 작은 별들에게 몰래 맡기고 가요 밝게 빛나는 날 꺼내볼게요 많이 아플 거라는 말은 미련 같아서 혹시 내게 오는 발걸음 더디게 할까 봐 또 아직 사랑한다고 붙잡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가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요 조금은 날 잊지 말아요 우리 둘을 스쳐간 수많은 순간을 작은 별들에게 몰래 맡기고 가요 밝게 빛나는 날 꺼내볼게요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