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상엽 作曲 : 최상엽 똑같은 하루가 가고 깊은 자국이 남아 무겁진 않을텐데 요즘은 흐려진 것들이 좋을까 감추고 싶은게 많은거겠지 언제부터 였을까 정해져버린 길을 따라 걷던 나 어느새 멀리 와 버렸는데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나만 거꾸로 작아진건 아닐까 지친 생각속에 멈춰버렸네 어제는 흐렸던 별을 내어줘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으니 다시 눈을 감고 숨을 쉴거야 여전히 멀지라도 우린 어디서 부터 였는지 흔적이 남은 길을 따라 걸었지 돌아 갈 수 없는 시간들인데 다시 걸을 순 있겠지 저기 누군가 날 기다리진 않을까 또 물음속에 잠겨버렸네 어제는 흐렸던 별을 내어줘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으니 다시 눈을 감고 숨을 쉴거야 여전히 멀지라도 그대로 일지라도 이제 구겨진 꿈을 펴 마른 햇살에 말리자 때로는 모를지라도 우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