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Vanilla Man 作曲 : Vanilla Man 억지 미소 지으며 건네는 인사 우린 이게 마지막 일지도 몰라 혹시나 흐를 눈물엔 맘 아프겠지만 생각보단 더 담담한 이별일지 몰라 너와 함께 걷던 길에 오늘은 빈 걸음만 너로 채워왔던 시간 조금씩 비워볼게 더 사랑했던 내가 이별을 만들었을까 바램이 많던 내가 너는 힘들었을까 (사실은 난 더 힘들었어 혼자만 사랑하는 듯한) 맘은 늘 외로웠어 네가 옆에 있어도 사랑했던 기억 먼저 turn it off 이별이 쉬워질까 혼자가 익숙해진 순간이 왔을 때 좀처럼 말이 없어 침묵이 흐를 때 이별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도 쉬워지지는 않았었나 봐 너와 함께 걷던 길에 오늘은 빈 걸음만 너로 채워왔던 시간 조금씩 비워볼게 더 사랑했던 내가 이별을 만들었을까 바램이 많던 내가 너는 힘들었을까 (사실은 난 더 힘들었어 혼자만 사랑하는 듯한) 맘은 늘 외로웠어 네가 옆에 있어도 Everyday 나의 안부를 묻던 너의 목소린 어느새 지쳐버린 맘도 숨기지 않은 채 깊어진 한숨과 날 보던 너를 생각해 어쩌면 이별이 조금은 쉬워질까 봐 더 사랑했던 내가 이별을 만들었을까 바램이 많던 내가 너는 힘들었을까 사랑에 서툰 내가 이별을 만들었을까 감정이 앞선 내가 너는 힘들었을까 (사실은 난 더 힘들었어 혼자만 사랑하는 듯한) 맘은 늘 외로웠어 네가 옆에 있어도 사랑했던 기억 먼저 turn it off 이별이 쉬워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