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 作曲 : 정민/권박사/SWEETUNE 오랜만에 찾아와 본 너의 집 앞 골목 모든 게 다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널 바래다주던 길이 짧게만 느끼던 아쉬워서 손 못 놓고 인사가 싫었던 그때의 우리가 생각이 날 때면 애꿎은 하늘만 보다가 아직 나는 사랑이 서툴고 아직까지 세상을 모르죠 어른이 되면 나아질 거라 믿었죠 아픔 상처들이 무뎌져서 아픈 기억들이 고맙게 생각이 나더라 스물한 살 그때의 너와 나 우리 아픈 계절들이 잊혀져 갈 때쯤 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졌었지 그때의 그 밤이 생각이 날 때면 가끔씩 눈 감아 보곤 해 아직 나는 사랑이 서툴고 아직까지 세상을 모르죠 어른이 되면 나아질 거라 믿었죠 아픔 상처들이 무뎌져서 아픈 기억들이 고맙게 생각이 나더라 스물한 살 그때 우리 시간이 지나면 우린 더 선명해지겠지 너무 아프고 어렸었던 그때 너와 나 아픔 상처들이 무뎌져서 아픈 기억들이 고맙게 생각이 나더라 스물한 살 그때의 너와 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