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종우 作曲 : 박은혜/최종우/김민수 이른 아침에 일어나 잠은 잘잤냐며 물어 봐주는 그런 사람 달이 깊은 밤 전화해 밥은 먹었냐며 걱정해주는 그런 사람 나의 손을 잡아준 그대의 예쁜 손 이젠 부끄러워 잡아주지 못하는 나 돌아오지 않을 그대의 젊은 날 그 빛나던 날들을 나를 위해주었죠 지나버린 날을 돌릴 순 없지만 이젠 내가 그대를 더 사랑할게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무슨 일 있냐며 물어 봐주는 그런 사람 가끔 힘들 땐 천천히 가도 된다며 물어 봐주는 그런 사람 돌아오지 않을 그대의 젊은 날 그 빛나던 날들을 나를 위해주었죠 지나버린 날을 돌릴 순 없지만 이젠 내가 그대를 더 사랑할게요 그대 손을 잡고 놓지 않을게요 이제 내 걱정 말아요 항상 그대 곁에 있을게 그대가 내게 준 소중한 시간들 이 빛나는 날들을 그댈 위해 줄게요 시간이 흘러서 그대가 없어도 영원토록 그대를 더 사랑할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