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鲜于贞娥 作曲 : 鲜于贞娥 다 가식이었나 우리가 나눈 그 마음은 그저 외로워선가 우리 서로를 향해 웃었음은 혹시 정해져 있나? 너와 나 이렇게 준비하는 걸 보니 피할 수는 없었나? 그 날 우리 서로에게 심은 미움의 씨앗 마음이 무거워 난 마음이 무거워 우리를 깨뜨린 게 나일까 내일이 무서워 변하는 게 무서워 우리가 만들었던 세계는 이제 끝 혹시 정해져 있나? 너와 나 이렇게 준비된 걸 보니 피할 수는 없었나? 그 날 우리 뒤로 불던 더운 실망의 바람 마음이 무거워 난 마음이 무거워 우리를 깨뜨린 게 나일까 내일이 무서워 변하는 게 무서워 우리가 만들었던 세계는 부질없는 거야 기쁨 아픔 많고 적음 좌절과 꿈 헤아릴 수 없는 우리의 시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