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자흔 作曲 : 자흔 흘러넘치는 물에 떠내려가는 종이배가 나의 발을 가로막았지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젖은 종이배를 집어 들고 한참을 서 있었어 비가 오는 날엔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네 향기가 짙게 퍼져 또다시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감히 내가 하고 있네 미안해 너를 저버린 내가 또 널 그리워해 우리가 많이 아파했던 날을 기억해줘 나의 마음은 흘러가는 저 빗물처럼 흩트릴 수 없지 돌아갈 수 없어도 그리워할 수 있게 해 줘 네가 아직 내리잖아 또다시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감히 내가 하고 있네 미안해 너를 저버린 내가 또 널 그리워해 우리가 많이 아파했던 날을 기억해줘 나의 마음은 흘러가는 저 빗물처럼 흩트릴 수 없지 오늘도 네가 없기를 네가 없기를 오늘도 네가 없기를 네가 없기를 미안해 너를 저버린 내가 또 널 그리워해 우리가 많이 아파했던 날을 기억해줘 나의 마음은 흘러가는 저 빗물처럼 흩트릴 수 없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