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프란코 作曲 : 박병대 시선을 맞추면 움추려 들던 기피증 해 뜨기가 무서워 해치우고 싶어 멀리 별이 보여 내가 보여 저 멀리 보이는 사람들의 인기척 또 도망쳐 run away 난 sinner 스스로 날 쓰러 트려 바보로 만들어 go silly (silly billy) 마주치기 싫은 무서운 사람들의 눈 깨끗한 방 쓸떼 없어 난 더이상은 추억에 갇혀 사는 감옥수들의 술자리 기피해 더 이상 갇히기 싫어 지킨 자리 중심은 내가 되어 꽤 쓸모 있는 절경 볼수 있는 거울에 비친 모습들을 저격 이라도 하듯 시선은 나만봐 전부 피곤한적 없는 날 사랑하는게 전부 유연했던 내 몸 깨끗히 닦아 샤워젤로 더럽힌 날 깍아내 도려내 전부다 미켈란젤로 i know 나를 보고 있어 거울에 비친 내가 나를 보고있어 주변에 시선이 i know i know 알고있어 타인을 사랑하긴 너무 아프다는걸 두려워 하지마 너는 혼자가 아닌걸 i know i know 미쳐버린 내가 말라버린 너보다 아름다워 선물해 from 나르시스트 목을 맨 채로 숨을 쉬려 발버둥 쳐 턱 밑에 날카로운 칼에도 니 어깨를 쳐 무서운 적 없어 니 마음을 훔쳐 꿀 바른 혀 죽였어 타인 거꾸로 바꿔 타임 알람은 없어 die 타락 한적 없이 넌 죽어가 그리 가볍지 않던 내 손에 묻은 죄 상자에 담아 포장했어 담아 끌어안은 채 마치 달이 있던 자리를 가려버린 해 확실히 달랐지 특별하다 믿으니 거만하다해 날 보고 자만심에 타락 이라 짓껄인 십새끼들 한번도 날 앞서 간적 없는 거북이 꾀 부려 져도 진짜 진적 없어 토낀 (나보고 뭐라고? 집 잘살아 편하다고?) 툭까고 불쌍한 아버지 사업하다 망했어 가난해 충분히 근데 마음은 안 그래 60 가까운 아버지도 자기 자신을 사랑해 순리엔 고통이 따르고 상처엔 흔적이 따랏네 거울에 비친 아름 다운 나를 위해 오늘의 축배는 나를 위해 잔을 채우네 내 피가 식어도 나는 여기남아 에디슨이 죽어도 불빛이 꺼지진 않아 노인과 바다 노인은 죽어도 패배한적 없듯 프란치스코 더는 할말 없어 끝. 천주교 기도문(사도신경) i know 나를 보고 있어 거울에 비친 내가 나를 보고있어 주변에 시선이 i know i know 알고있어 타인을 사랑하긴 너무 아프다는걸 두려워 하지마 너는 혼자가 아닌걸 i know i know 미쳐버린 내가 말라버린 너보다 아름다워 선물해 from 나르시스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