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르네 作曲 : Royoung/르네 모두가 떠나가네요 내 걱정도 안 되나 봐 영원한 건 없다는 걸 알지만 해 질 녘 놀이터에 남겨진 아이처럼 소란하던 주위가 쓸쓸해 모두가 각자의 길 찾아간대요 아프지 말고 잘해보자 인사를 해도 이별하는 법을 어떻게 다들 아는 건지 궁금해 서운함을 숨기는 마음이 내겐 가장 어려운걸요 이별은 늘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죠 모두가 각자의 길 찾아간대요 아프지 말고 잘해보자 인사를 해도 씩씩한 인사를 한다면 우리는 어른이 된 걸까 어떻게 숨겨도 마음이 속질 않는 걸요 이별은 늘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죠 그저 서툰 내 모습 함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