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eat-J 作曲 : Beat-J/김명준/이유제 어쩌면 처음부터 어긋났던 만남의 방식 몰랐어 나이가 들어도 서툴 수 있다는게 우린 이게 사랑에 다라고 믿었지 같이 손잡은 틈 사이로 이미 새고 있었네 오늘이 끝인줄 알았더라면 너 하고 싶은게 뭐냐고 살갑게 물어나 볼걸 늘 내게 맞추기만 했던 너 였는데 끝까지 난 이별조차 못 맞추고 넌 떠났네 빈자리만 채워지면 다 될 줄 알았지 아니더라 그저 밑빠진 독에 물붓기 더라 너와 함께였던 일상들이 내 곁을 떠나가도 그게모여 담배가되어 다 돌아오더라 내 뿜은 연기는 연기하듯 애써 날 웃게해 그리고 하늘에 별헤다 잠들어 따주고 싶던 저 별도 우리 이별처럼 깨고나니 흔적도 없이.. Good bye 널 내려놔~ 이젠 내 어깨에 빌려줄게 잠시만 다시 너라면 더 더 더 멀리서 바라보기만 바라보기만 할말은 넘쳐나는데 전할 수가 없어 (baby) 네 이름을 혼자 놓고 부르고 있어 괜히 떼를 쓰고싶어도 안받아 줄걸 알아 큰 맘먹고 전화하면 맘 내킬때만 받어 서운한 맘 드러내면 전과 같을까 쿨한척 뜨거운 내 감정 숨기기 바뻐 아침엔 혼자 욕하고, 밤에는 다시 떠올라 어디 말도 못해. 너 욕 먹을까봐 이러면 널 잊는 시간이 길어질텐데 넌 이미 날 잊고 행복만 쫓아가겠지 그래 맞아. 니 얘기 들리면 황홀할거야. 술을 먹지않아도 그 사람 미안한 마음이 조금든 지난 속삭임 우린 이별하는중 우린 이별하는중 널 내려놔~ 이젠 내 어깨에 빌려줄게 잠시만 다시 너라면 더 더 더 멀리서 바라보기만 바라보기만 널 내려놔~ 이젠 내 어깨에 빌려줄게 잠시만 다시 너라면 더 더 더 멀리서 바라보기만 바라보기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