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노영심 作曲 : 이남우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녈 세 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새로 산 구두가 어색해 자꾸 쇼윈도에 날 비춰봐도 말쑥한 내 모습이 더 못마땅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용기를 내야지 용기를 내야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