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HOZY/有价值/zytpk 作曲 : Yondo 잘 지내고 있지 다들 시간이 안 맞네 우람오빤 평일 난 주말에 일 명호가 아무리 시간이 된다 해도 인천안대전 멀어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예전엔 봤는데 토요일 낮에 만나 1차 pizza 클리어 한 담 근처 카페가 코스 일일일 5년 전 압구정로데오의 시간과 지금 여긴 많이 달라져 있어 그때보다 더 내 사람, 내 가족이 돼 전활 자주 해 못 보니까 집에 갈 때 어제 통화했어도 요새 어떻게 지내 안 받기도 많이 안 받지 이미 집일 땐 다들 언제 서울 살어 밀살 연남 옥탑에서 다시 뭉치고 싶어 한 달에 한 번 겨우 보는 거 말고 나오란 전화에 슬리퍼 찍 끌고 볼 수 있게 자주 보자 더 바쁘지만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자주 보자 더 여전히 멀지만 뭐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바쁘기도 했지 평일 주말 가릴거 없이 일 했으니 열 두시간씩 육일의 노동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반년을 보냈지 이젠 좀 한가해졌지만 뭐 사람들 시간 안맞고 안 버니 그만큼 사람이 또 안움직이게 되더라고 예전처럼 한달에 한번씩 날짜 맞춰서 대단한거 안하더라도 얼굴 좀 보자고 사실 사람이 제일 고파 고립됐다는 느낌에서 이젠 벗어나고파 로컬로컬 아니 밀살 어디서볼까 서울 천안 문산 인천 대전 어디든 상관없어 난 좋아 좋은 사람 좋은 바이브 좋은 음악 좋은 삶 돈 많이 벌어 같이 누리고파 혼자는 얼마 못가 외롭더라고 같이가자 좋은날 우리에게도 올거야 자주 보자 더 바쁘지만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자주 보자 더 여전히 멀지만 뭐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좋은 사람 좋은 바이브 좋은 음악 좋은 삶 돈 안돼도 그냥 함께 하고파 혼자는 얼마 못가 외롭더라고 우리가 보는날이 좋은날일거야 곧봐 자주 보자 더 바쁘지만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자주 보자 더 여전히 멀지만 뭐 우리 잘 될거잖아 곧 보자 또 보자 좋은 사람 좋은 바이브 좋은 음악 좋은 삶 돈 안돼도 그냥 함께 하고파 혼자는 얼마 못가 외롭더라고 우리가 보는날이 좋은날일거야 곧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