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경/Nicky 作曲 : 정민경/Nicky 날 웃게 하는 건 너야 그만큼 아프게 하는 것도 너야 별일 아닌데 왜 그리 섭섭하고 기대치는 높아져만 가는지 넌 그대로 좋은 사람 그저 쌩뚱맞은 내 감정들이 널 이상하게 날 이상하게 우리의 시간을 망쳐버려서 속상해 한바탕 다투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애틋한 맘이 한가득 니가 또 보고 싶어 진짜 이별 벼랑 끝까지 갔던 그 마음은 어디로 씩씩거리고 두 귀를 막고 세상 서럽게 울었는데 진짜 많이 좋아하나봐 아니 사랑하고 있나봐 너무 짠해 니 얼굴 니 표정 니 눈빛 어쩔줄 몰라하는 말투도 내가 미안해 다시 생각해보면 너는 맘이 참 넓은 것 같아 언제든 미안하단말 니가 먼저 할수있대 진짜 이별 벼랑 끝까지 갔던 그 마음은 어디로 씩씩거리고 두 귀를 막고 세상 서럽게 울었는데 진짜 많이 좋아하나봐 아니 사랑하고있나봐 너무 짠해 니 얼굴 니 표정 니 눈빛 어쩔줄 몰라하는 말투도 내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렇게 웃어줄 줄 알았어 내가 미안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