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on A Reum 作曲 : Son A Reum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나가는 건 너무도 슬픈 일이라 어떤 위로가 위로가 되겠어 더 이상 익숙한 밥을 먹지 못하고 따뜻한 품에 안길 수도 없고 다정하게 부르는 목소리도 들을 수 없잖아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너무 무거워 오래 걸리겠지만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우~우우~우~우 우~우우~우~우 그냥 안아 줄게 머리를 쓰다듬고 가만히 너의 말을 들어 줄게 울음이 나면 울어버려 내 앞에선 그래도 돼 우~우우~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그저 너의 곁을 지켜주는 것밖에 없지만 조그마한 힘이 되주고 싶어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너무 무거워 오래 걸리겠지만 슬픔이 바람 타고 날아가길 기도할게 우~우우~우~우 우~우우~우~우 우~우우~우~우 우~우우~우~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