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맥스밀리언 지너스/맥스밀리언 지너스 作曲 : 맥스밀리언 지너스/맥스밀리언 지너스 한참을 그냥 걸었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음 음 잠시 머문 곳에 낯익은 풍경들만이 너와 함께 있네 커피숍 테라스에서 나에게 먹여 주던 딸기 케익 하늘빛 닮은 눈에 환하게 웃어 주던 넌 이제 넌 이제 눈 내리던 겨울날 내 품에 안긴 채 한없이 하늘만 바라보던 온통 하얀 세상과 그리고 너와 나 둘뿐이었지 이젠 느낄 수 없는 그대의 향기가 내 왼쪽 가슴 자꾸 때리며 주르륵 흐르는 두 눈물이 내 양쪽 뺨을 간지럽혀 아직 지울 수 없는 너와의 기억이 햇살처럼 눈앞에 흩어져 따가운 눈물이 되어 버리면 난 그만 고개를 떨구네 어디쯤 가면 잊을까 얼마나 걷다 보면 잊을까 우리가 자주 걷던 골목 커피 향기 빵 굽는 냄새 행복해 하던 너 아픈걸 알고 있을까 내 마음 이렇게 많이 아픈 걸 나만을 바라보며 항상 내 곁에 있던 넌 지금 행복하니 이젠 느낄 수 없는 그대의 눈동자 내 왼쪽 가슴 자꾸 때리며 주르륵 흐르는 두 눈물이 내 양쪽 뺨을 간지럽혀 워어어 아직 지울 수 없는 너와의 이별이 소나기처럼 눈앞을 가리며 차가운 눈물이 되어 버리면 난 그만 난 그만 이젠 다른 사람의 연인이 돼 버린 널 잊으려 애써 눈 감으며 흐르는 눈물 닦아 내 보아도 내 눈엔 그저 너의 얼굴만 여전히 지울 수 없는 너의 그 미소가 파도처럼 내 맘에 흩어져 힘겨운 한숨이 되어 버리면 난 난 고개를 떨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