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ultimadrap(울티마 디랩) 作曲 : ultimadrap(울티마 디랩) 어째 설까 어디를 멀리 가봐도 니가 매번 자리해 내 머물던 시선이 가는 그 끝에 니 모습이 겹쳐지며 흐릿해 카메라 초점 맞춘 듯 조리개 너를 빼곤 모든 게 다 흐릿해 신기한 사람 갈수록 더 선명해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그립게 웃는 얼굴이 생각나 그립게 잠깐이지만 그 모습 몰입돼 놓치기 싫어 이 순간 느리게 만들려고 애를 쓰지 그렇게 예쁜 순간들 누가 만들었게? 그때 당시 너랑 나 둘에겐 행복이자 그게 작품인데 그걸 몰랐지 떫고도 설익게 내가 왜 그대로 거기 서 있게? 그때랑 가까워지니 뜻깊게 느껴지니까 결코 못 버리게 되는 거지 언제까지고 깊게 간직하는 거지 응 더 깊게 이런 말은 안 꺼내 누구한테 못난 내 자기 자신만을 탓해 뭣도 아무것도 아닌 내 상태 나를 나로 만든 건 너 같애 행복한 척 살았지만 결국 가면 이런 나를 남겨두고 어딜 가 넌 미련이란 캐릭터랑 거리가 먼 너는 잘 살더라 바램 하나 있다면 너도 언젠간 같은 아픔을 알어 후회하며 젖어 드는 니 눈가로 내 모습이 겹쳐지길 바래 진짜로 그때까지 겪게 되는 시행착오 정도로 삼게 되는 사람들이 바로 지금 니 곁에 있는 사람들이길 나로 인해서 깨달은 게 사랑이었다고 너의 일기장에 적혀지길 잊자고 적혀지길 바래 제발 다 잊자고 적혀지길 바래 나랑 한 게 진짜고 적혀지길 바래 나머진 아니었다고 적혀지길 바래 적혀지길 바래 적혀지길 바래 제발 다 잊자고 적혀지길 바래 나랑 한 게 진짜고 적혀지길 바래 나머진 아니었다고 적혀지길 바래 적혀지길 바래 적혀지길 바래 그때가 뭣보다 좋았다고 적혀지길 바래 내가 보고 싶다 그립다고 적혀지길 바래 가슴이 아파서 애가 타고 적혀지길 바래 그러다가 밤새 잠 못 자고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혀 적혀지길 바래 적어나가는 게 힘들 정도로 흘린 눈물에 못 알아보도록 썼던 글자가 번질 정도로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너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