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차은경 作曲 : 차은경 잠에 들고 싶은데 이 빗소리가 들리는 밤이 날 꽉 잡는 새벽 밀려 오는 그댈 내 옆에 앉혀 하지못한 이야길 전하고 싶어 그토록 싫던 빗소리 우산 들고 걷는 축축한 길바닥까지 맘에 들지 않던 평범한 내 삶에 네가 옆에 없는 허전함에 결국 전화를 걸어 이 빗소리에 목소리가 들려 기다려왔던 이 순간이 떨림으로 가득해 수줍었었던 나의 마음이 사르르르 녹아 나도 모르게 달콤한 시간을 기다리네 처음 본 순간 그 날이 기억나 나를 보며 활짝 웃던 미소를 보았어 나도 모르게 주위를 둘러봐 혹시나 네가 찾을 까봐 전화를 걸어 이 빗소리에 목소리가 들려 기다려 왔던 이 순간이 떨림으로 가득해 수줍었었던 나의 마음이 사르르르 녹아 나도 모르게 달콤한 시간을 전화를 걸어 이 빗소리에 목소리가 들려 기다려왔던 이 순간이 떨림으로 가득해 수줍었었던 나의 마음이 사르르르 녹아 나도 모르게 달콤한 시간을 기다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