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종일 니 생각에 취해 난 비틀거려 멀어진 마음보다 깊어진 밤 다시 힘겹게 또 하루를 버텨 내고 나면 날 찾는 지독한 미련과 고독감 너무 깊다 대체 어디서 부터 였을까? 니 마음과 말투까지 다 내 것이 아니였던 순간 난 마치 홀로 시들어 죽어가는 꽃 한송이 뒤쳐진 걸음걸이 목소릴 쥐어짜며 너를 불러 매일 밤 반복되는 거짓말에 내 진심은 죽어 목 메인 슬픔과 아픔까지다 모두 삼켜낼 수 있어 because i love you 독한 Hennessy에 다시 또 너의 집 앞으로 발길을 돌려 널 찾아 눈물은 흐르고 미친듯이 숨이 막혀 오는 걸 되돌릴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(너는 왜.. ) 벌써 몇 개피 째인지도 몰라 또 불을 붙여 내 몸에 깊게 베인 니 향기를 쓸어내려 나 애쓰지만 잘 안되 애꿏은 비만 내려와 너의 집 앞에서 서성거려 전화기처럼 니 마음은 꺼진게 아니길 바라면서 불안한 기분, 이 더러운 느낌들 자꾸 상상되는 건 비참한 상황 그 이미지 뿐 멀리서 니가 가까워올때 낯선 남자가 보여 니 어깨를 감은채로 익숙한 듯 주고받는 kiss 니 입술에서 흘러나와 내게 했던 말들이 날 미치게 만들어 니가 만든 game 벗어날 수 조차 없어 내겐 너뿐인데 물거품이 된 관계라도 잡고 싶어져 사랑한다 말해줘 마치 어제처럼 눈물은 흐르고 미친듯이 숨이 막혀 오는 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(너는 왜.. ) 새벽 3시 니 방에 불이 꺼질 때 쯤 벌써 몇 번째 깊어진 한숨 붙이고 싶어도 돌이킬 수 없는 흔적들 놓치 못해 또 다시 넌 내게 사랑을 속삭이겠지 그래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눈물은 흐르고 미친듯이 숨이 막혀 오는 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(너는 왜..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