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백성요 作曲 : 백성요 새벽이 다가 올 때 문득 거리를 걷고 싶지요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정처 없이 걷습니다 당신과 나란히 걷던 길 비가 내리던 날 입맞추고 걷던 길 우리의 많은 추억이 떠올라 한 걸음, 한 걸음, 한 걸음 발걸음이 무거워지네 그대가 보고싶어 그대가 보고싶어 날 떠나버린 그댄 지금 어디에 있는지 자욱한 안개를 걸어간다 또 날이 저문다 그댄 행복한가요 내가 없는 그 시간 속에서 그대도 내 생각 하는지 나 처럼 산책 할 땐지 오늘은 유난히 그리워 바람에 느끼는 그대의 모습들에 이제는 나의 안부를 전해주렴 한 걸음 한 걸음 그댈 느끼며 난 그대 맘을 산책하네 그대가 보고싶어 그대 많이 보고싶어 이젠 날 떠났지만 내게로 달려 올 것 같아 그리워 그 시간들이 눈물이 이 시간들에 그래요 날 잊고 행복해요 나도 이제는 잊을게요 우리가 걸어왔던 우리 함께 걸어왔던 우리들의 추억들 처럼 행복하게 살아야해요 혹시 그대 지칠 때 즈음엔 내 모습 기억해줘요 나를 산책하며 기억해 주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