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에코 야드(Eco Yard) 作曲 : HD BL4CK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친구는 전부 죽었어 애들은 발목을 걸어 괜찮아 나 혼자 걸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창문을 열긴 무서워 우린 배울 수 없었어 나에겐 잘못이 없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우리는 가릴 게 없어 전부 주머니에 넣어 없으면 뺏어서 벌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신발 가지런히 놓고 술 마시듯 편히 넘겨 어제는 금방 지워져 먹어 먹어 먹어 등 뒤는 시끄러워서 까딱하면 미끄러져 내 시야는 일그러져 넌 코가 삐뚤어져서 뭘 원하나 비틀거려 먹어 먹어 먹어 내 입술은 비틀어져 전부 다 먹고 줄게 알겠지 나 죽을 때 알겠지 나 물을 때 너의 발목을 물 땐 나는 놓지 않을게 절대 놓지 않을게 서울시를 또 역주행 서울시를 난 역주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눈에 뵈는 게 없어서 삼키는 대로 다 넘겨 네 것도 쟤 것도 먹어 쉽게 생각하고 벗어 쉽게 생각해 일어서 너에게 줄 돈은 없고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내 눈엔 보석이 넘쳐 내 입엔 보석이 넘쳐 뭘 기다려 나는 안 멈춰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사랑이 내 입엔 써서 이빨로 씹어서 넘겨 소설은 미래로 써둬 먹어 먹어 먹어 나는 정신이 없어 판돈이 당장 없어도 전부 땡겨서 벌어 먹어 먹어 먹어 꿈은 지갑에 이뤘고 반복을 느낄 수 없고 번복을 알 수 없어도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친구는 전부 죽었어 애들은 발목을 걸어 괜찮아 나 혼자 걸어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창문을 열긴 무서워 우린 배울 수 없었어 나에겐 잘못이 없어 everyday my life is full of glitches I'm homealone everyday my life is full of glitches I'm homealon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