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Kenzie/이나일/Kenzie/이나일 作曲 : Kenzie/이나일/Kenzie/이나일 네 눈을 볼 때면 모든 게 선명해져 너를 믿는다는 게 혼자 살아가는 건 힘든 일이었단 걸 그땐 왜 몰랐을까 흔들리지 않는 널 보며 그 많은 외로운 날들과 뜨겁던 눈물마저도 이젠 다 보낼 수 있어 다신 너 아프지 않게 널 꼭 안아줄 게 들려 터질 듯 이 가슴 속에 너의 목소리 들려 손잡아줘 날 불러줘 그 소리로 내게 들리게 네가 바람이라면 꽃잎이 되고 싶어 나를 움직이는 너 네가 햇살이라면 작은 먼지가 될 게 너로 빛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그 흔한 말 뭐가 그리 어려웠는지 멀게만 느껴졌지 이젠 나 말할 수 있어 다신 너 힘들지 않게 나 힘껏 외칠 게 들려 터질 듯 이 가슴 속에 너의 목소리 들려 손잡아줘 날 불러줘 그 소리로 내게 들리게 매일 귓가에 맴도는 걸 더 숨 쉬게 하는 멀리 보이게 하는 너의 목소리 가득한데 내 걷는 발걸음 그 하나하나 위에 들려 터질 듯 이 가슴 속에 너의 목소리 들려 손잡아줘 날 불러줘 그 소리로 내게 들리게 들려 터질 듯 이 가슴 속에 너의 목소리 들려 손잡아줘 날 불러줘 그 소리로 내게 들리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