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장재훈, 이설희 作曲 : 장재훈, 이설희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날 좋아한다 했잖아요 술에 취해 집에 가는 날에도 날 데리러 와줬잖아요 요리보고 조리 봐도 썸인 것 같은데 친구들이 하는 말은 어장 관리래요 솔직히 아무리 보아도 이상형이라 했잖아요 매일 잠이 들던 늦은 밤에도 잘 자라고 전화 해줬잖아요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썸인 것 같은데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어장 관리래요 신경 쓰이지는 않아요 이 사람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그렇게나 내가 커플이 되는 게 질투나나 봐요 나도 사람 볼 줄 알아요 이 사람은 아닐껄요 연락하는 사람은 많은 것 같지만 나도 눈치는 있어요 이 사람은 아닐껄요 여자 사람 친구들은 많을 것 같지만 아무튼 아닐꺼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