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찬용/차상협/김신우/김신우 作曲 : 박찬용 지겹도록 반복해 왔던 말들 언제나 완벽해 감탄스러워 한 번에 빠져들어 버려 완전히 이런 감정 내가 움직일 수 없어 네게 갇혔네 너의 모습에 현실 이란 나사가 빠졌네 어떤 영화, 노래, 예술, 무엇보다 너의 모든 게 더 화려해 내 안에는 너뿐이야 so simple 가장 중요한 걸 챙겼어 이쁨 너라는 자체가 나에게 기준 사뿐히 걸어와 내게 오는 길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행동은 부끄러움이 좀 섞였어 너에 대한 나의 태도는 한결같아 변함없었어 아름다워 너의 눈빛 짜릿함이 아직도 느껴져 아름다워 아름다워 너의 눈길 나를 향하는 게 느껴져 아름다워 세상은 혼자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만 믿어왔던 나 하지만 너란 사람 만난 순간 난 널 만나기 위해 살아온 사람이란 걸 깨닫게 됐지 안 믿기겠지? 하루아침에 바뀐 세상이 나조차 낯설어 하지만 이 느낌이 싫지만은 않아 네 미소에 홀린 난 네게 모두를 걸지, 올인 아찔함과 짜릿함의 도미노 설레는 맘은 출발 직전의 Air Terminal Make it Love, yeah Stay Love, yeah 널 처음 본 그날이 내 새로운 생일, yeah. 아름다워 너의 눈빛 짜릿함이 아직도 느껴져 아름다워 아름다워 너의 눈길 나를 향하는 게 느껴져 아름다워 너의 피부 너의 머릿결이 아름다워 너의 허리 너의 엉덩이 아름다워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어딜 봐도 아름다워 너와 함께라면 어딜 가든 아름다워 쓰레기 가득한 거리든 동네 앞 편의점이든 pub이 든 지난주 몰래 간 이태원 클럽이든 못생긴 세상 아름다운 건 너일 뿐 너의 아름다운 땜에 나도 멋있는 착각에 빠져 난 남자들의 적이 돼 너의 아름다움은 여자들의 워너비네 너는 나의 뮤즈고 나의 아이돌 결혼까지 상상해 나와 널 닮은 아이들 소녀여 널 찍어 줄게 like 로타 한 눈 팔지 않아 두 눈에 담기도 벅차 넌 예쁨을 넘어 너무 아름다워 정말 몰라 아름다움 말곤 다른 말은 안 떠올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