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Lee Seong Hyun 作曲 : Lee Seong Hyun 뭐 어차피 결국 나도 사람이라니까 바로 잊는다는 건 불가능이라니까 가끔 생각이 떨어져 툭 툭 재 털듯이 털어버리고 싶다는 것도 결국 상상이라니까 내 생각에는 다들 하는 시간이 약이란 말도 비유하면 타투 같아, 조금 무뎌진 거라고 모든 감정들은 죄다 순간적인 거라서 꾸준히 생각날지도 몰라 그게 또, 너라서 생각이 많아 알잖아 내 머리는 꽉 차서 항상 포화상태로 일해, 네 덕에 참았어 그 점은 또 고마워 이런 것은 알려주고 말해주고 싶어 써버렸어, 네가 미워도 Ay, 지금의 나는 Ing 무뎌지고 있어, 이 기분은 너도 알겠지? 내가 뭐 하는지도 You know, 난 틀어 R&B 이 곡이 끝난 뒤면 서로 다른 삶을 살겠지 사람들이 뭘 위로해? 감정들을 왜 위로해? 쟤네들이 뭘 위로해? 지금 내 기분에는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해? 지워버린 사진첩만 계속해서 올리네 사진첩을 계속 몇 번 올려만 봐 아, 바로 다 지워버렸지 쉬는 시간인 듯이 괜히 Phone을 또 열어, 또 엄지를 대고 SNS 들어가 사진을 보고 후회해 나 혼자서만 이러는지, 걔도 이걸 하는지 궁금해도 참아야지 M' 이미 Ing ing ing 매일 근데 또 찰나의 순간은 내가 막지를 못해 그래서 한 달에 앨범 두 장이나 만들었나 봐요 그리고 하나를 거의 다 또 만들어가요 이 모든 순간들이 기록됐으면 해서 란 말은 핑계고 그냥 생각이 안 났으면 했어 Ay, 지금의 나는 Ing 무뎌지고 있어, 이 기분은 너도 알겠지? 내가 뭐 하는지도 You know, 난 틀어 R&B 이 곡이 끝난 뒤면 서로 다른 삶을 살겠지 사람들이 뭘 위로해? 감정들을 왜 위로해? 쟤네들이 뭘 위로해? 지금 내 기분에는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해? 지워버린 사진첩만 계속해서 올리네